[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09:3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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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방문시 사전예약은 필수!

방문예약도 가능하나 빈자리가 없으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없다고 보셔야해요.

무조건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특히나 주말, 방학 땐 예약도 치열합니다..ㅋ

(매달 10일에 다음달 예약이 열린다고 해요.)

 

기획전시해설, 상설전시해설 두개 모두 신청하세요.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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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1층 프론트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예약증 목걸이를 받습니다.

기획전시, 상설전시 어떤걸 예약했냐에 따라

목걸이 색이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기획전시는 예약을 못해서

상설전시해설만 들을 수 있었어요.

 

 

 

 

로봇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인공지능과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MBTI가 뭐야?", "네 이름은 뭐야?", "노래를 불러봐" 등

질문에 맞는 답변을 척척 해내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감정표현도 할 줄 알고요.

 

 

 

 

예약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여러개 있는데요.

(많진 않아요.)

DJ체험도 그중 하나였어요. 별건 없지만

이것저것 눌러보며 좋아하는 아이~

 

또 눈동자 로봇 하나가 지나다니는 사람

얼굴표정을 읽고 기분을 나타내주더라구요.

아이의 웃는 얼굴은

HAPPINESS로 해석하네요.

 

 

 

 

상설전시를 듣기 위해 2층으로 이동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슝~

미디어아트가 너무 이뻤답니다.

 

상설전시 해설 (해설 30분, 체험 10분)

 

 

축구하는 로봇을 관람했어요.

골을 넣을 때와 실패했을 때

다른 모습을 띄는 로봇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골을 넣을 땐 세레머니를 하고,

넣지 못했을 땐 슬퍼하더라구요.

 

 

 

 

로봇개도 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미디어아트 속에서 뛰어도 봤어요.

전시해설을 듣고 짧은 자유시간이지만,

아이는 너무 즐거워 했어요.

 

 

 

 

전시해설의 마지막인 시연도 구경했습니다.

중간에 로봇이 막대를 떨겨 웃음바다가 되었고,

그덕에 즐거운 마무리였어요.

 

 

 

 

현장예약으로 접수해서

이런저런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었어요.

종이를 올리면 로봇이 그림을 그려주는데요.

종이 모양에 따라 다른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둥근 종이를 가장 잘 인식한다기에 둥근 종이를 올리고

조작해서 그림을 얻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제일 즐거워 했던 코딩!

레고 자동차를 활용한 코딩 수업이였어요.

직접 작동제어를 해보니 너무 즐거워 했답니다.

집에 있는 코딩 장난감의 조작도 여기서 들은

수업덕에 명령어를 잘 입력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론 현대의학기술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암세포가 어떻게 생긴건지 현미경으로 보기도 하고,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직접 의사들이 수술 전 연습하는 게임?도 조작해보며

의사들의 손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간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이라 더 의미있던 나들이였습니다.

 

 예약 성공하셔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