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이용방법

얼마전 아이와 함께 강릉 정동진 여행을 다녀왔어요.
강릉은 자주 가던 곳이라 안가본 곳이
어딜까하고 검색하는데,
딱 눈에 띈 정동심곡바다부채길 !
아이와 함께 가보기도 좋을 것 같아 출발해 보았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매표소가 두 곳이 있는데요.
1. 정동매표소
2. 심곡매표소
두 곳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코스가 정동 출발하여 심곡찍고 다시 정동으로 돌아오는 코스
심곡 출발하여 정동찍고 다시 심곡으로 돌아오는 코스라 보시면 되요.

 
저희는 비교적 사람이 적은 심곡매표소를 이용했어요.
정동매표소 기준 8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심곡매표소를 찍고가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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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동절기(11~3월) 09:00~15:30 / 퇴장시간 16:30까지
하절기(4~10월) 09:00~16:30 / 퇴장시간 17:30까지
 

 

입장료
일반 5,000원
청소년/군인(사병) 4,000원
노인/어린이 3,000원
 
※강릉시민
교류도시
서울(강서구,서초구), 대전(서구), 대구(북구)
경기(부천, 파주), 경북(안동), 부산(해운대), 충남(보령)에 해당 되는 경우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사병) 2,500원
노인/어린이 1,500원
으로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병역명문가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증빙자료 필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뜻은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
정동진의 ‘부채끝’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되었다고 해요.
 
 

 

 

관람코스는 약 3km정도로
편도 약 60분정도 소요되기에
관람시간은 여유있게 갖고 오는게 좋아요.
 

 

 

저희는 아이가 있다보니 많이 걷지는 않고
심곡매표소에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내에 있는 카페(윤슬)을
찍고 다시 되돌아왔어요.
 
카페(윤슬)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가 꽤나 운치있고 좋았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셔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탐방로에는 포토존으로 꾸며논 곳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무엇보다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바다뷰가 인상 깊었답니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윤슬이 너무 이뻐요.)

 

 

 

 

다만, 거동이 불편하신 분
(휠체어 탑승, 계단이 많은 곳을
오르내기리 힘든 분)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이 어려울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