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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빈 중앙역 가는 법, 벨베데레 궁전 이용 방법, 빈 맛집 추천!여행/해외여행 2025. 3. 31. 12:13
■ Day4) 프라하 중앙역 > 빈 중앙역 > 아콤 호텔 빈
>토모찬 라멘 > 벨베데레 궁전 > 살람브로이
오늘은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이동은 기차로!
예스프라하에서 주시는 맛있는 조식을 먹고
택시를 타고 프라하 중앙역으로 이동했어요.
기차 예약은 regiojet 공홈을 이용했어요.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어플로 예약시에
기차에서 음식 주문하는게 편리하다고 하네요.)https://regiojet.com/
regiojet.com
FROM에 출발역, TO에 도착역,
날짜를 넣고 검색하면
예약가능한 시간들이 쭉 나옵니다.
프라하에서 빈으로 가는 기차는 꽤 자주 있어요.
기차마다 소요시간은 차이가 있으니확인하고 예매하시면 되요.
좌석은 저희는 무조건 1등석!
1등석이 아닌곳은 더 비좁고
캐리어를 갖고 탈시에 도난에 위험성이 있어보였어요.
(1등석은 예약이 치열해서 날짜 열리는 날을
잘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2등석과 가격도 큰 차이가 없어서 편하게
1등석 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는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대한민국에 사는 저희로써 육로로 다른나라를
이동할 수 있다는게 새롭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저 또한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답니다.
숙소는 빈 중앙역에서 멀지 않은 아콤호텔로 예약했어요.
( 저희는 트윈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역기준 도보 5분정도 소요됩니다.
숙소 근처에 빈에서 유명한 '빌라(BILLA)'마트도 있어
이용하면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많은 물건을 찾으신다면빈 중앙역 지하에
'빌라 플러스(BILLA PLUS)'가 있으니
그쪽으로 방문해보세요.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으나
캐셔가 인종차별해서 기분이 좋진 않았네요..
프라하보다 더 불친절한 느낌.)
호텔이다 보니 프라하보다 방은 더 편했어요.
개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트램을 타러 갔어요.
10분정도 트램을 타고 달려'토모찬 라멘' 이라는 식당에 갔어요.
기름진 고기류의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매콤한 라멘이 땡기더라구요.
아이가 먹기좋은 맵지 않은 라멘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빈에 와서 처음으로 뭘 사먹은거 였는데
프라하랑 물가차이가 꽤 느껴져서 당황,,,ㅋㅋ)
라멘집이랑 멀지 않은 곳에
벨베데레 궁전이 있어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벨베데레 입장권은사전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대기줄이 긴 경우가 많다고 해서
온라인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예약은 클룩에서 했어요.티켓은 E티켓으로 받을 수 있어요.)
벨베데레 궁전은 날이 좋은 봄이라면
아주 이쁜 정원도 만나볼 수 있는데,
저희는 아쉽게도 겨울 방문에다 살짝 비도 내려서정원은 칙칙했습니다.ㅋㅋ
다만, 궁전 옆에서 크리스마켓을 하고 있는데
보증금을 내고 컵에 와인을 먹을 수 있는데
여기 컵이 제일 이뻤어요.양말모양의 컵이였는데...
아른아른~ 여기서 못사고 나중에
빈 시청사가서 하나 소장했네요~
벨베데레 궁전에는 가방을 메고 들어갈 수 없어요.
락커룸을 이용해서 짐을 넣어두고 이동해야 합니다.
실내공간이다 보니 겨울에 방문하신다면
가방 및 겉옷은 벗어두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해요.
(내부가 생각보다 더워요.)
벨베데레궁전을 방문하는 이유는
작품전시를 보기 위해선데요.
그중 유명작품은
- 글림트의 키스, 유디트
-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벨베데레에 오셨다면 이 세 작품은
꼭 보셔야합니다.
고민하다 오디오 도슨트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유료지만, 다음번에 간다면 이용해보고 싶어요.
(작품 하나하나 감탄스러워서더 깊게 알고 싶더라구요.)
이외 곳곳을 다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밖으로 나오니 이미 해는 사라지고~
동유럽의 겨울은 4시면 해가 지더라구요.
저녁 먹기전에 마트에 들려서
가족들줄 선물도 담아봤어요.
빈은 마너 웨하스, 모차르트 초콜릿이
유명하더라구요. (두가지 맛 둘다 그닥~)여러가지 먹어본 바로
Englahofer 잉글호퍼 오스트리아 비엔나 사탕 캔디 (과일맛)
엠오이칼 무설탕 캔디 마누카 꿀맛(파란색)
(엠오이칼 캔디는 빈 중앙역 dm매장에서 판매해요.)
추천드립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아이는 베이비벨 치즈를 발견하고
신이나서 먹었어요 ㅋㅋ 치즈러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두봉지
실컷먹은 저희 아가~ㅋㅋㅋ
저녁을 먹으러 또 트램을 타고 이동했어요.
'살람브로이' (Salm Bräu)
빈 여행 중 갔던 식당 중에 제일 좋았어요.
립도, 소세지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분위기도~ 맥주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찾아온 보람이 있었던 식당이였어요.
다음날이 빈 마지막 날이라
관광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아이 컨디션을 생각해
저녁도 일찍 마무리하고 들어왔어요.
아이와의 여행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조율하는게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을거에요.^^
이렇게 여행 4일차도 저물어 가네요~
프라하 및 카를로비바리 여행은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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