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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 바리]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 가는 법여행/해외여행 2025. 3. 30. 09:45
■ Day3) 프라하 플로렌츠 버스 터미널 > 카를로비 바리(Trznice)> 사도바, 믈린스카, 트르지니, 브르지델니 콜로나다
> 성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 > 다이나 전망대> 베헤로브카 박물관 > 칸티나
동유럽 프라하여행의 3일차가 밝았어요.
오늘은 프라하 근교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일정을 계획할 때,
프라하 근교냐 독일 드레스덴이냐
엄청 고민했었는데,결국 체코 카를로비 바리로 결정!
독일은 서유럽 갈 때같이 묶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를로비바리 가는 버스는플릭스 버스를 이용했어요.
아래는 사이트 주소입니다.▼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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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 카를로비 바리
Florens(플로렌스) > Trznice (카를로비 바리)
1. 당일치기 여행이라 ONE WAY / ROUND TRIP 중
ROUND TRIP 선택
2. FROM_ PRAGUE / TO_KALOVY YARY 으로 입력
3. 날짜 및 인원을 지정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4. 터미널을 지정한다.
구시가지 광장 근처 숙소를 묵는다면
Florens(플로렌스) 로 지정하는게 좋아요.
도착지는 Trznice (카를로비 바리)
Trznice는 길을 가다 나오는 정류장인데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는게 카를로비바리를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걷다보면 메인길이 나온답니다.
■ 카를로비 바리 → 프라하
프라하로 돌아올 땐
Trznice (카를로비 바리)이 아닌
카를로비 바리 터미널(Terminal) 에서만 출발이 가능해요.
카를로비 바리 터미널(Terminal) > Florens(플로렌스) 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좌석은 저희의 경우엔
맨 앞자리로 지정했는데
시야가 더 트이고 넓은 느낌이라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서둘러 예약하셔서
맨 앞자리 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카를로비 바리는
프라하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동시간이 길지않아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았어요.
체코의 유명한 온천도시로
영화 '007 카지노 로얄'과 '라스트 홀리데이'의배경이 된 호텔이 있는곳이기도 한데요.
'콜로나다'라는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를맛볼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콜로나다로 가는 입구에 작지만크리스마스 마켓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굴뚝빵도 사먹어봅니다."엄마 난 요거!"
온천수를 맛보기 전에기념품 삼아 컵도 구매했어요.
워낙 쇠맛, 피맛이 난다는 평에작은 크기의 컵으로 구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갖고 다니기도 편했네요.
카를로비 바리에는
사도바, 믈린스카, 트르지니,
브르지델니 콜로나다 등등
다양한 콜로나다가 있지만성모마리아 콜로나다가 단연 최고~
온천수 분수인데, 천장을 뚫을것 같이
쏟아져 나오는 온천수가 웅장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콜로나다 바로 앞쪽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귀여운 포토존에서도 찰칵!
콜로나다 투어를 마치고,카를로비 바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다이나 전망대에 가봤어요.
아이와 함께라 푸니쿨라를 이용했습니다. (도보가능)
푸니쿨라는 케이블카랑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계단형 구조라 해야하나?
새로운 교통수단을 만나보는경험이 되었어요.
다이나 전망대에 오르니 (엘레베이터 있음)
카를로비 바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저희가 간 날은 흐려서인지 너무 멋지다~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ㅋㅋ
잠깐 구경하고전망대 아래의 레스토랑에 가서
아이는 레몬에이드, 엄마는 맥주~
가볍게 마셔주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내려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탔는데, 너무 순한
대형 댕댕이를 만났어요~
내려가는 길 함박웃음 ^^
'007 카지노 로얄' 과 '라스트 홀리데이'영화 촬영지인 그랜드 호텔 앞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겨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카를로비 바리가 넓어서
걷다보니 조금 지치더라구요.
아이도 힘들어해서 기념품만 사고
카페에서 쉬자~하고베허로프카 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베허로프카는 체코의 대표 술인데,
건강에 좋은 술(?) 이란 생각에
카를로비 바리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오리지널 술은 소정의 추가금액을 내면
네이밍 서비스도 가능했어요.
저도 같이 오지 못한 신랑 선물로
이름 넣어 구매했답니다~
(박물관 내부도 비용을 지불하면구경할 수 있지만 저희는 패쓰했어요.
이 곳에서도 기념주화 사실 수 있습니다.)
기념품 구매 후 스타벅스에서
버스시간까지 기다렸다가카를로비 바리 터미널(Terminal)까지
걸어갔어요. (도보 10분이내)
가는 내내 버스에서 잠들고~
프라하 도착!!!
TIP) 아이는 이동할 때와이파이 없이하는 게임을 열심히 했어요.
OFFLINE GAMES
이라는 어플이에요. 여행 내내 유용하게
놀았습니다. 머리써야 하는 게임이 있어요.
오늘 저녁은 아이가 기대했던 스테이크!
칸티나(Kantýna) 라는 곳이에요.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빈자리 찾기가 힘들었어요.
직원 안내가 아닌 손님이 알아서
빈자리를 찾아 앉고 주문을 하는 곳이에요.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게 메리트적인 곳이라
거의 프라하 현지분들이 많았어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먹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았지만,
아이와 함께 가긴 시스템이 좀 힘들더라구요.
그치만, 분위기 만큼은 최고.
유럽느낌 물씬 나는 곳이였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가 더 맛있어요~)
프라하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
숙소 근처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가족 선물 줄 것들을 담아봤어요.초콜릿이랑 젤리를 주로 샀는데
'JOJO'젤리라고 프라하에서만
살 수 있는 젤리가 있습니다.
요거 괜찮아요~ 추천!
동유럽 3일차까지 시차적응이 되지않아
이날도 무슨 맛으로밥을 먹었는지 비몽사몽~ㅋㅋ
다음날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날이라
숙소가서 짐 정비하고 꿈나라로 떠났네요~
(프라하 여행 1, 2차는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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