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오셔니카리조트 데이유즈 이용방법 (구,사우스팜리조트)

 

 

 

노스젠빌라 숙박시에는

오셔니카리조트 데이유즈가 무료고
오셔니카리조트 숙박시에

노스젠빌라 데이유즈가 무료에요.
서로 자매리조트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노스젠빌라에서 묵은 저희에겐 희소식!
프론트에 오셔니카리조트 데이유즈를 이용하고 싶다
말씀드리니 입장팔찌를 주셨습니다.
체크아웃 때 받아서 마지막날 일정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이 방법 외 클룩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
당일 리조트를 방문해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어요.
 

 

 

 

오셔니카리조트 숙박 예약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데이유즈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홀에서 가장 이쁘다는

두말루안비치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라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는 노스젠빌라에서 툭툭이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제가 탑승하면서 사우스팜리조트라고 목적지를 말씀드렸는데
이젠 오셔니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인지
저희를 사우스팜에 데려다 주신거 있죠...?ㅋㅋ
내리고나서 뭔가 이상한데...?하면서도 
처음오는 곳이니 상황파악이 안되서 나중에 알아챘어요ㅋㅋㅋ
 

 

 

사우스팜은 이용계획에 없었는데
온김에 둘러나 보자~ 하고 아이와 함께 둘러보았어요.
생각보다 아기자기 깔끔하게 잘 관리 해두었고,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 말 탑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동반하신다면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40분정도 둘러보고 다시 툭툭이를 불러
오셔니카리조트에 도착했어요.
짐보관 먼저 맡기고, 팔찌를 보여준 뒤
비치타올 대여를 위해 보증금을 지불했어요.
(비치타올 3장 대여시 1,000p 보증금 지불)
카드를 주시는데, 대여할 때 안내요원에게
드리고 비치타올과 교환받아요. 
이용 후엔 비치타올을 드리고

다시 카드로 돌려받습니다.
프론트에 카드를 드리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두말리안비치라는데
저희가 간날엔 먹구름이 있어서 이쁜 비치는 보지 못했어요.
알로나비치, 돌조비치, 두말리안비치 모두 구경했는데
날씨가 제일 좋았던게 알로나비치 방문한 날이라 그런지
제 기억엔 알로나비치가 제일 이쁜 기억으로 남았네요...ㅋㅋ
 

 

 

오셔니카리조트 데이유즈는 이용객이 정말 많았어요.
데이유즈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딱 한곳인데
작은 크기라 너무 붐비더라구요.
락스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비좁고...ㅋ 
개인적으로 수영장은 너무 별로였어요.
 
 

 

 

바다는 넓고 확트인 시야에 뷰는 정말 좋았어서
사진찍기는 보홀 비치 중에 최고다 싶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아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어요.
산책로를 따라 거니니 인파가 몰린곳과는 멀어져서
해먹아래에 책을 읽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걸어서 비치를 즐기면 좋을거 같아요.

 

날도 궂고, 몇일간의 수영으로 지치기도 하고~
오셔니카리조트 음식평이 워낙 별로라
BBC리조트가서 식사를 하려했는데 피곤해서
0.5박 묵은 숙소로 돌아가 배달을 시켜먹기로 했어요.
비치타올 보증금을 돌려받고,
툭툭이를 타고 시만팡라오 리조트로 갔습니다.

 

 

하루전날 예약해서 3만원초반대로 예약을 했어요.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은데,
위치는 알로나비치 부근은 아니라서
툭툭이 비용도 고려하셔야 해요.)
 
 

 

숙소에서 좀 쉬다가 예약해둔 마사지샵에서
차량을 픽업을 해줘서 마사지 받으러 이동했어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데이스파"라는 곳인데요.
보홀에서 생긴지 얼마 안된 마사지샵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픽드랍이 무료로 되서 
3인가족 6만원대로 마사지를 이용했어요.
아로마마사지를 진행했고,

원하는 향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각자 맘에드는 향으로 1시간 이용했습니다.
 
 

 

데이스파 바로 옆에 "나무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 돈까스 메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 좋았아요. 야무지게 먹어주고
바로 옆 한인마트에서 군것질 거리 사서 숙소로 복귀.
 
쉬고 있는데 에어서울 비행 지연문자가 와서
조금 더 쉬다 툭툭이 불러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체크아웃한 시간이 11시쯤이였는데
이 시간이 되니 시만팡라오 부근은 돌아다니는
기사들이 없더라구요. 리조트에 요청해서
시만팡라오 바로 앞에 사는 기사님으로 섭외해서 탔네요.
불도 다끄고 주무시려는데 나와주신거라 비용은
클룩에서 택시부르는 만큼 들었어요...;;ㅋㅋ
미리미리 클룩에서

공항드랍하는 차량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셔니카리조트 (구,사우스팜리조트) 데이유즈 이용방법과
보홀 팡라오 공항 이용꿀팁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이밖의 다른 보홀여행 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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